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쿠사와 미사키 (문단 편집) === 밴드 스토리 === [[https://youtu.be/36jmWpS2qpo|미사키의 변화 요약]] 하로하피 메인 스토리 2장에선 주역 담당. 이때까지 미사키는 미셸 인형을 쓰면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지 않았으나, 2장에서 미셸로서의 자신과 미사키로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한 갈등이 2장의 메인 스토리이다. >"저기 미셸... '''나도 웃는 얼굴로 만들어 줄 수 없겠니?'''" >---- >2장 6화, 미사키가 미셸 인형을 보고 혼잣말하면서. 발단은 유원지 부흥 활동에 미셸과 미사키에게 과도하게 업무가 치중된 것에 대해 결국 이때까지 쌓인 화가 터진 것. 이 때문에 미사키는 결국 1차 폭발을 일으켜 이들 앞에서 자기가 미셸 본인이라고 대놓고 외치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미셸을 하나의 생물이라고 인식하고 있던 바보 트리오는 '아, 미사키가 화내는 걸 보니 많이 지쳤나보다' 정도로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며 미사키를 좀 쉬게 하자는 생각으로 이들이 미사키가 하던 일을 대신하기 시작한다.[* 아예 '미셸은 인형 옷이고 미셸 안에 있는 게 미사키'라고 대놓고 말을 했건만 "지난번에도 미셸이 미사키로 바뀌어서 깜짝 놀랐다", "미셸이 되고 싶은 건 이해하지만 미사키가 미셸이 되려하면 못 쓴다", "인형 옷은 푹신한 캐릭터를 흉내내는 옷인데 푹신한 캐릭터인 미셸이 뭐하러 자기를 흉내내는 옷을 만드냐"라는 소리나 하면서 흘린다~~이 정도로 열폭했으면 유치원생도 알아들었겠다~~] 당연히 미사키는 이를 보고 오히려 화가 더욱 쌓이기 시작했는데, 팀원들이 미셸로서 본인은 그렇게나 찾아다니면서 정작 미사키로서의 본인은 있으면 편하지만 없어도 자기들끼리 어찌 해볼 수 있는 정도, '''즉 나는 하로하피에 그렇게까지 필요한 존재는 아니다.'''라고 상실감을 느낀 것. 이후 미사키가 미사키 본인으로서 하로하피의 팀원으로 활동하고자 일부러 미셸 옷을 놓고 왔을 때 같은 팀원들이 미셸을 그리 찾아다니거나 뒤늦게 미사키의 심정을 어느 정도 느끼고 미사키보고 다시 일해달라 하거나 부탁하는 걸 보고 '이 팀에 나(미사키)가 필요한가?'라고 생각을 굳히게 된다.--스토리를 읽다 저 대사를 들으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-- >"그만 좀 해! 코코로는 내 심정 따윈 몰라! 아무리 생각해 봤자 모른다고! 애초에 너 혼자 편한 대로 말하는 것 뿐이잖아!" >---- >2장 10화, 코코로에게 분노하면서,[* 이 대사를 칠 때 [[쿠로사와 토모요]]의 극도의 분노 서린 보이스가 엄청나게 인상적이라는 평이 많다. 미사키가 밴드 내 포지션이 비슷한 포피파의 [[이치가야 아리사|아리사]]처럼 사람을 까칠하게 대하는 성격이 아닌 걸 생각해보면 더욱 인상적일 수 밖에 없다.] 결국 그 상실감 때문에 1장부터 참아왔던 갈등이 드디어 코코로에게 폭발한다. 하지만 저런 말을 다 듣고도 코코로는 그냥 미사키가 안타깝다는 표정만 지을 뿐 페이스를 잃지는 않는다. 결국 코코로가 미사키가 하로하피에서 얼마나 중요한 멤버인지를 여러 상황을 언급하며 타일러 준 이후, 갈등이 해소되고, 처음으로 미사키로서 하로하피 새 의상을 입어보기까지 한다. >"하여간, 온 세상을 미소로 물들이는 게 헬로해피니까요." >---- >2장 15화, 유원지 퍼레이드 이후 이후, 다시 한번 미사키로서의 자신도 하로하피의 중요한 멤버임을 깨닫고 메인 스토리 2장이 종료된다. 1장에서의 미사키가 하로하피로서의 활동을 꺼리던 거에 비해 2장에서의 미사키는 하로하피로서의 활동이 줄어드는 걸 오히려 싫어하는 상황까지 온다. 여러모로 정반대의 갈등 상황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